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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앵커(RISE)사업단 늘봄학교 강사양성과정(1차)
인천대학교 앵커(RISE)사업단 늘봄학교(책임교수 한기순, 창의인재개발학과)는 지난 7월 25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12호관 컨벤션센터에서 「2026년도 앵커(RISE)사업단 늘봄학교 강사양성과정(1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양성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 확대에 대응하여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강사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인재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교육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5년에는 인천대학교에서 개발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초등 늘봄학교 수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심 연수였다면, 2026년 과정은 현장 대응과 수업 운영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고도화했다. 기초과정에서는 강사의 실제 현장 상황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번 심화과정은 프로그램 개발진의 전문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단순한 일회성 연수에 그치지 않고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기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했다. 2026년 기초·심화과정은 향후 전문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강사별 교육 역량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향후 ‘방과후교실 에듀케이터(가칭)’ 전문과정으로 교육체계를 확대해 지역의 우수 교육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학교 현장과 연계하는 지역 정주 선순환형 강사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현장시연회도 함께 운영하였다. 현장시연회는 강사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프로그램의 구성과 운영 방법이 실제 아동 대상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제 수업 진행 과정을 확인함으로써 학생과의 상호작용, 활동 진행 방식, 수업 몰입도 향상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운영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시연회는 심화과정에 참여한 강사들의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는 연수 참여로 인해 강사 자녀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인천대학교가 개발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자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강사들은 자녀들의 실제 반응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프로그램을 강사의 관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관점에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실제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수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학생의 흥미와 반응, 이해 수준 등을 고려한 눈높이별 지도 방법과 상호작용 방식을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현장시연회가 단순한 수업 실습을 넘어 강사·학부모·학생의 관점을 함께 경험하며 늘봄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과정이 되도록 하였다.
한기순 책임교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좋은 프로그램뿐 아니라 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 강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사양성과정이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자신 있게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대학교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전문성을 지역사회 인재와 연결해 우수한 늘봄 강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양성하고, 아이들이 어느 학교에서든 질 높은 늘봄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강사양성 및 현장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앵커(RISE)사업단 늘봄학교는 인천광역시의 재원 지원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공급과 강사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의 교육자원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인천형 늘봄교육 생태계’ 구축과 교육·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